Workout progress

어제부터 웬지 몸이 무거웠다. 그 핑계가 시작됐었다.

‘이렇게 가기 싫음에도 불구하고 운동가면 분명히 아플거야’

그래서 어제는 운동을 안 했다. 지난주에는  fitbit 에 기록된 것만 일주일에 37 mile 정도를 운동했고, 실제 운동하는것처럼 움직여야 카운팅이 되는  active minutes도 360분정도나 했는걸..아주 열심히 잘했어…그래 하루정도는 쉬어줘야지 하는 셀프설명으로…ㅎㅎ

오늘은? 또 오늘의 핑계거리가 있었다. (어김없이..) 어제는 새로산 원두가 생각보다 강했는지 새벽 3시에 잠이 깼었다. 거의 1시간을 다시 못 자고 뒤척이다 잠들어서..오늘 아침은 보통때보다 늦게 일어나고..오후되니 웬지 눈도 뻑뻑하고…또 다시 운동을 갈까말까 고민에 빠졌었다.  역시나 이유는 같았다..이럴때 운동가면 아파..그래서 침대에 드러누워보며 잉여짓을 시작하다가…이건 아니다 싶어서..딱 30분만 걷다가 오자는 결심으로 나갔다.

결과는? 오늘의 목표치를 모두 달성하고 왔다. 저녁먹기 전이라서 그런지 운동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몸도 가볍고..결국은 유산소 중에 가장 강한 강도로 하는 HIIT (High Intensity Interval Training)10 sprint 나 하고..집에 오는길에 산들바람이 좋아서 밖에서 더 걷다보니…  77 active minutes, 4.6 miles,  그리고 11000  steps 를 운동했다. 결국 이번달 내 운동 goal 인  fitbit  기준  workout for more than 70 active minutes, 11000 steps, and 4.5 miles를 달성한..

운동가려고 걸어갈때만 해도..웬지 어지러운거 같고…터벅터벅걸어서 갔는데, 달리기를 시작하면 몸이 좀 다르다..특히 요즘 하고 있는  HIIT 유산소는 거의 1분마다 속도를 바꿔주다보니 지겹지도 않고..땀은 엄청나고..말그래도 단 시간에 강렬한 운동효과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짧은 시간에 더 많은 효과를 내고 싶으니까..아무래도 1시간 걷는것보다 훨씬 짧고 덜 지겨운데 더 많이 운동하게 되다보니 약간 중독성이 있다.. 그러나 나쁜 중독은 아니니..

오늘 또 나에 대해 배운 기분이다. 쳐지고 힘들땐 운동가서 확실하게 땀흘리고 운동하고 오는게 소파나 침대에서 뒹굴며 웹툰이나 (별로 관심없었지만 웬지 봐두면 도움이 될것같다는 생각에 보는) 흥미거리 한국기사들보며 쉬는것도 아니고 피로회복이 되는것도 아닌, 오히려 눈의 피로는 배가 될것같은 짓거리를 하는 것보다 훨씬 생산적이라는 것.

결국 삼두운동도 하고 왔자너! 😉

요즘하고 있는 treadmill에서 하는 HIIT …

시간은 minute:secs 속도는 mile/Hr

  1. 처음 5분은 그냥 준비 걷기..3.7-4.0
  2. 5-10:00 준비 running 4.5
  3. 10-11:00 moderate running 5.5
  4. 11:00-11:30 sprint 7.5
  5. 11:30-12:30 walking 3.5+
  6. 12:30-13:30 moderate running 5.5
  7. 13:30-14:00 sprint 7.5
  8. 14:00-15:00 walking 3.5+

sprint 10회까지 반복하면 총 35분이 걸리고..마무리로 5-10분 정도 더 걸어주면 대략 45분간의 땀이 뚝뚝 떨어지는 강렬 유산소가 된다.

incline은 그 날 컨디션에 따라 보통은 1로 두지만, 좀 괜찮다 싶을때는 2.0에서 2.5..

최근에 찾은 두번째 HIIT 운동표…Pinterest 에 Pin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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